캠핑에서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주는 아이템은 바로 랜턴입니다.
이번에 사용해 본 5050워크숍의 미니마 라이이트 리모컨과 악세사리(케이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리모컨이 있어 편리하긴 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이 리모컨이 편한 이유는 바로~~
적외선 방식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TV리모컨 처럼 전환이나 다시 연결할 필요 없이 간단한 조작으로
하나의 리모컨으로 여러 제품(미니마 라이트 2.0, HuLUMEN mini 5F 랜턴)을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크~~~~ 아날로그 갬성ㅎㅎㅎㅎ
1. 제품 패키지
박스 구성품은 리모컨 본체, USB-C 충전 케이블, 상세한 사용설명서(뒷면 보증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리모컨 본체는 뽁뽁이 포장 + 비닐로 꼼꼼히 포장되어 있어 안심이었습니다.
앗! 보증기간은 6개월이니 참고하시구요.
2. 리모컨 보기
리모컨 본체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직관적인 버튼 구성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하기 매우 간편했습니다.
버튼 배치가 잘 되어 있었고 버튼은 총 5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BSU-C type 충전단자와 5050워크숍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키링이 본체에 연결되어 있어 가방이나 버클등에 걸수 이도록 되어 있어 편의성이 높았습니다.
위에서 부터 전원 버튼, 모드 변경 버튼, 밝기조절(상부랜턴), 밝기조절(하부랜턴), 색상변경으로 총 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버튼 색상도 본체와 같이 검은색 실리콘으로 되어있어 어두운 환경에서 처음 조작하거나 눈으로 볼때는 다소 불편 할 수 있습니다.
조작감은 TV리보컨 보단 약간 딱딱하지만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3. 케이스 보기
현재 5050워크숍에서 판매하는 케이스 색상은 총 3가지(SOLID BLACK, GREEN MARBLE, GRAY MARBLE)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리모컨 색상이 블랙이기 때문에 저는 반대로 그레이 칼라를 구매하기로 하고 구매하였습니다.
그레이색상을 실제로 봤을때 대리석 느낌이나는 색상이었습니다.
케이스의 경우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고, 끼웠을때 딱 맞았습니다.
리모컨 본체는 ABS수지+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어 무게는 18g입니다.
(5050워크숍 스마트스토에서는 20g 표시되었어요.)
커버는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어 무게는 6g이고, 둘이 결합 했을때 25g이어서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았습니다.
리모컨과 케이스를 끼웠을때는 이질감 없이 딱 맞아 떨어졌으며, 버튼, 충전단자, 적외선 단자 위치에 맞게 설계가 되어서
일체감이 높았습니다.
4. 리모컨 충전
충전시 C타입 충전선으로 충전 가능하며,
충전중 일때는 "빨간색", 충전이 다되면 "초록색"으로 직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5. 리모컨 작동
1). 전원
전원 버튼을 누르면 위 사진처럼 랜턴이 켜지고 꺼집니다.
(참~~~쉽죠잉~~ㅎㅎ)
2). 모드 조절 버튼
모드 조절 버튼을 누르면 미니마 라이트에 3가지 랜턴 모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밝기 조절 버튼
밝기 조절 버튼은 신기합니다.
화살표 방향이 위, 아래 두가지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은 밝기의 강도를 밝고, 어둡게 조절하는게 아닙니다.
즉. 랜턴의 불이 나오는 위치별로 밝기를 조절하는 버튼입니다.
상부에 있는 랜턴의 밝기를 밝게 조절을 하고 싶으면 "▵" 표시된 버튼을 눌러야 됩니다.
하부에 있는 랜턴의 밝기를 밝게 조절을 하고 싶으면 "▽" 표시된 버틍을 눌러야 됩니다.
랜턴의 밝기는 한방향으로만 진행이 됩니다.
즉! gif 사진에서 보는거와 같이 밝기가 점점 밝아지는 방향으로 진행이 됩니다.
가장 밝은 밝기가 되면 다시 가장 낮은 밝기로 변경되는 방식입니다.
4). 빛 색상 변경 버튼
미니마 라이트 2.0 랜턴에 적용된 빛 색상은 "주광색"과 "전구색" 두가지 색상으로 전환이 됩니다.
전구색에서 주광색으로 색상을 변경하고 싶으면
먼저 모드 변경 버튼으로 상부 랜턴을 키고, 그 다음 맨 아래에 있는 색상 변경 버튼을 누르면
전구색에서 주광색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6. 총평 그리고 장점 및 단점
크레모아, 카고컨테이너와 같이 일부 캠핑 브랜드들은 앱으로 랜턴을 리모컨으로 활용을 합니다.
5050워크숍에서 출시간 5050RC리모컨의 경우는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앱이 아닌 리모컨을 활용을 한다는것이 솔직히 캠핑을 다니면 까먹고 안챙기거나, 어디다 두었는지
기억을 못할 수도 있어 불편할 수 도 있지만, 스마트폰이 아닌 리모컨으로 조절하는 터치감이 의외로 재미있었습니다.
편의성에 중점을 두면 앱으로 조절하는게 편하지만, 이 브랜드에서 생각하는 방향을 생각해 보면
문제는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는
미니마 라이트 2.0 이나 HuLUMEN mini 5F를 사용하는 캠퍼라면 구매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 장점
- 컴팩트하고 실속있는 디자인
- 편리한 버튼 조작과 높은 휴대성
- 직관적인 충전 상태 표시
- 아날로그 갬성을 느끼게 해주는 아이템
2). 단점
- 리모컨 본체와 버튼색이 동일하여 초기 조작의 다소 어려움
추천 별점 (5점중 5점)
★★★★★
*직접 만든 랜턴 스탠드가 궁굼하시면 댓글 또는 연락주시면 친철히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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